이미지 확대보기전력거래소가 주관하는 ‘전력시장 워크숍’은 2003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스무 번째를 맞이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전력공사, 발전사업자, 비용평가위원회, 학계 등 200여 명의 전력시장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력거래소 박만근 전력시장본부장의 개회사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조익노 전력산업정책 국장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는 전력시장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전력인에 대한 포상과 전력시장 전문가의 주제 발표 등을 포함하여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전력시장 워크숍에서는 △2025년 전력시장 운영실적 분석(전력거래소 김광철 시장운영처장), △수요입찰제 및 시장감시체계 개선방향(고려대학교 주성관 교수), △전력시장 관점에서의 VPP 활성화 방안(한국전기연구원 정구형 센터장), △분산특구 적용 전력시장운영규칙 및 주요 현안(전력거래소 장동현 분산에너지정책팀장) 순으로 총 4개의 주제가 발표됐다.
박만근 전력거래소 전력시장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전력시장 현안을 공유함과 동시에 특히 전력시장 구조 선진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력시장 워크숍이 지식 교류의 장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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