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포럼은 전문가,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주도 시대, 인간다움을 가꾸는 교육 실험! 말랑갯티학교’를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와 농어촌유학을 대비한 미래 교육의 방향을 논의했다.
포럼은 서용석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의 ‘기술·기후·인구 3대 위기와 농어촌유학’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도성훈 교육감은 ‘AI 주도 시대, 인간다움을 가르쳐주는 농어촌유학’, 김택형 한국교육개발원 부연구원은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지역발전 모델로서의 농어촌유학’을 주제로 발제했다.
강화·옹진 지역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인사들은 포럼에 참여해 미래 교육의 대안으로서 농어촌유학의 가능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가 농어촌유학 정책을 이해하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더 많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어촌유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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