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선 심사는 미술교육 전문가 등 외부위원 2명과 내부위원 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표현력, 주제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4점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북부소방재난본부 청사와 각 소방서를 순회하며 전시될 예정이다. 북부본부 청사에서는 12월 한 달간 전시되며 이후 각 소방서에서 릴레이 전시가 진행된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어린이들의 시선에서 화재 예방을 생각하고 표현한 작품 하나하나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공모전이 안전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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