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담회에서는 내년에 설치될 경기도 기후테크센터 운영계획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 방향이 소개된다. 경기도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정책 의견을 수렴해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환경법규 및 정책동향을 다루며, 미국 등 주요국의 환경 정책과 정부 지원사업, 규제 샌드박스 활용 방안 등을 안내한다. 또한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강화되는 글로벌 기후 규제에 대응해 기후테크 기업이 무역 장벽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전략도 제시된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경기도 육성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의 우수 성과를 발표하고, 벤처캐피탈(VC)과 액셀러레이터(AC) 등 투자자와 1:1 비즈니스 미팅 및 네트워킹을 진행해 실질적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세미나 참여는 행사 포스터 QR코드 사전 등록 또는 현장 등록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분야별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상기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경기도 기후테크센터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기후테크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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