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026년 송도 일대에서 개최될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는 전 세계 18개국 60여 팀, 약 2,000명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로, 합창 경연과 마스터클래스, K-POP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교육청이 개발한 국악합창곡이 대회 공식 곡으로 사용되며, 국악합창 세미나도 운영된다. 또한, 인천형국악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인천교육청 국악합창단의 특별무대도 마련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이를 통해 인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교육청과 협력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국제합창대회의 인천 개최는 지역과 세계를 잇는 중요한 문화적 의미가 있다”며 “인천의 학교예술교육이 국제무대에서도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예술교육과 글로벌 문화교류를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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