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통합방위협의회는 도내 유관기관 간 통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민간, 관공서, 군, 경찰, 소방 등 다양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회의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비상대비 훈련, 예비군 육성·지원, 평화안보 행사, 민방위 역량 강화 등 통합방위 성과와 경기도 및 수도군단의 통합방위태세 현황에 대한 기관별 발표가 이어졌다.
회의 후에는 참석자들이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직접 둘러보며 안보 현장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군 전력의 절반과 주한 미군의 대부분이 주둔하는 지역으로, 1,420만 도민의 생활 터전이자 안보의 중심”이라며,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민·관·군·경·소방이 더욱 힘을 모아 도민 안전을 지키는 튼튼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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