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참석자들은 교사의 가르칠 권리, 학생의 배울 권리, 학부모의 의견 제시권이 조화되는 학교 실천 방안과 학생의 꿈, 교사의 긍지, 학부모의 신뢰가 살아있는 학교를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주제로 원탁토의를 진행하며 현실적인 제안을 공유했다. 특히 학생, 학부모, 교원,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을 나누고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참석자들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하며 학교 현장의 변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의 성장을 위해서는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활동 보호와 상호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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