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프로그램은 걷기 기반의 1:1 동행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단절·성찰·회복 과정을 경험하며 자기 성장을 도모하도록 설계됐다. 참가 학생들은 3일 동안 약 25km를 걸으며 자신을 돌아보고 내면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주요 활동 내용은 △나를 돌보는 ‘단절의 발걸음’ △내면을 바라보는 ‘성찰의 발걸음’ △쉼과 회복의 ‘알아차림의 발걸음’ △새로운 나를 찾는 ‘희망의 발걸음’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걷기와 사유를 병행하며 정서적·심리적 회복을 경험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자기 이해와 정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정서·심리지원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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