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찬 법제처 차장은 경기 화성 출신으로 1993년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최영찬 차장은 1994년 정보통신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99년에 법제처로 전입하여 법제처 법제지원국장, 법령해석국장, 법제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부터 기획조정관을 역임했다.
기획조정관으로 근무하면서 국정 전반에 걸친 폭넓은 안목과 탁월한 조직관리 및 대외조정 능력을 인정받아 조직 내·외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국정기획위원회 전문위원을 거치면서 새 정부 국정기조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기획능력까지 보유하여 정부 입법정책을 충실히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찬 차장은 “앞으로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체계적인 입법추진과 더불어 AI 도입, 사회적 약자의 권리보장과 공정한 기회 강화를 위한 법령정비를 추진하는 등 국정성과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현 로이슈(lawissue) 인턴 기자 ronaldo07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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