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밥솥은 취사, 보온, 대기 및 절전, 세척 등 4가지 모드에서 각각 다른 표정을 보여 사용자가 현재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예를 들어, 취사 완료 시 웃는 얼굴이 표시되고, 장시간 보온 시 시간 경과에 따라 표정이 변화한다. 대기 모드에서는 편안한 표정으로 전환되며, 자동 세척 완료 후에는 다시 밝은 미소를 띤다.
이러한 표정 알림 기능은 쿠첸의 브레인, 그레인 광고에서 처음 등장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한 것이다.
제품에는 듀얼프레셔 시스템이 적용되어 고압과 무압 방식으로 다양한 밥맛을 구현할 수 있다. 1인분 기준 13분(백미), **27분(잡곡)**의 쾌속 취사 모드와 냉동보관밥 전용 메뉴도 탑재되어 바쁜 현대인의 식생활에 최적화됐다.
쿠첸은 이번 수상 외에도 121밥솥, 121ME, 트리플, 브레인, 그레인, 123밥솥 등 주요 제품들이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올해 8월 출시된 123 밥솥은 국내 최고 2.2초고압과 돔 형태의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