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MNH와 손잡고 스페셜 에디션 와인을 내놨다. 이번 협업은 뉴질랜드 와이너리 인비보와 프랑스 샴페인 하우스 파이퍼하이직이 참여한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 에디션은 와인 본연의 품격에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를 더한 시도로, 주류의 전통적 이미지를 생활문화 영역으로 확장하려는 취지”라고 밝혔다. 회사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음용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MNH의 시각적 콘셉트를 패키지와 라벨 디자인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협업 제품은 각 브랜드 특유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접근 방식을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인비보 소비뇽 블랑은 청량한 산미와 과실 향으로 알려져 있으며, 파이퍼하이직 뀌베 브뤼는 균형 잡힌 구조감과 세밀한 풍미로 평가받는다. 두 제품 모두 MNH의 그래픽 모티프를 적용해 와인 병 자체가 디자인 오브제로 인식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아영FBC는 “이번 협업은 단순히 한정판 제품을 내놓는 데 그치지 않고, 주류를 하나의 생활문화 콘텐츠로 바라보는 시도”라며 “소비자의 취향과 감성을 모두 고려한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MNH는 IPX가 전개하는 브랜드로, 이전에도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독창적인 아이콘을 만들어 왔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와인과 디자인의 결합을 통한 상징적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 에디션은 와인 본연의 품격에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를 더한 시도로, 주류의 전통적 이미지를 생활문화 영역으로 확장하려는 취지”라고 밝혔다. 회사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음용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MNH의 시각적 콘셉트를 패키지와 라벨 디자인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협업 제품은 각 브랜드 특유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접근 방식을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인비보 소비뇽 블랑은 청량한 산미와 과실 향으로 알려져 있으며, 파이퍼하이직 뀌베 브뤼는 균형 잡힌 구조감과 세밀한 풍미로 평가받는다. 두 제품 모두 MNH의 그래픽 모티프를 적용해 와인 병 자체가 디자인 오브제로 인식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아영FBC는 “이번 협업은 단순히 한정판 제품을 내놓는 데 그치지 않고, 주류를 하나의 생활문화 콘텐츠로 바라보는 시도”라며 “소비자의 취향과 감성을 모두 고려한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MNH는 IPX가 전개하는 브랜드로, 이전에도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독창적인 아이콘을 만들어 왔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와인과 디자인의 결합을 통한 상징적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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