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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TOPS 프로그램 선정 소상공인에 더현대 팝업스토어 지원

2025-11-18 20: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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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 3단계에 선정된 외식업 소상공인 3곳에 팝업스토어와 마케팅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TOPS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발굴해 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배달의민족은 외식업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 셰프의 수제 버거집 ‘데일리픽스’, 대구 야시장 출신 푸드트럭 브랜드 ‘호랑이쌀국수’, 광주 최초 수제 젤라또 전문점 ‘글라시에 홍’ 등이다.

배민은 오는 12월 5일부터 이틀간 더현대서울 6층에 이들 업체의 홍보 및 시식 공간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제작과 할인 쿠폰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TOPS 2단계에 진출한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광고 및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평균 주문량 35%, 매출 31% 증가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우아한형제들 지속가능경영센터 김중현 센터장은 “3단계 선정 업체들의 성장을 위해 팝업스토어와 마케팅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소상공인 브랜드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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