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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베이직 패션 아이템 판매량 32% 증가

2025-11-18 20: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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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홈플러스의 베이직 패션 아이템이 실용성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의 판매 동향 분석에 따르면, 베이직 티셔츠와 같은 유행을 타지 않는 저가 상품들의 판매가 두드러졌다.

특히 ‘F2F 베이직 반팔티’는 전년 대비 32% 증가한 8만장 이상 판매되었으며, 양말은 30%, 9부 팬츠는 122%, EVA 슬리퍼는 88%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 올해 출시된 신상품들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9월 출시된 ‘유세븐 이지핏 워킹화’는 약 2만 8천 켤레, ‘데일리 깊은 볼캡’은 약 1만 4천 개가 판매됐고, 10월 선보인 ‘F2F 경량 덕다운 베스트’는 한 달 만에 1만벌 판매를 달성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인해 소비자들이 유행을 타지 않는 기본 의류를 대형마트나 SPA 브랜드에서 더 합리적으로 구매하는 경향이 강해졌다”며 “자체 PB 상품 확대와 유통 단계 축소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일에는 새로운 베이직 아이템으로 ‘무압박 에어 양말’을 출시한다. 발목밴드에 와이드 스트레치 편직을 적용해 압박 없이 편하고 흘러내리지 않으며, 코마면 소재로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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