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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하와이 진출 1호점 오픈과 함께 현지 음식 10종 선봬

2025-11-17 08:58:17

BGF리테일, 하와이 진출 1호점 오픈과 함께 현지 음식 10종 선봬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미국 하와이에 첫 해외 점포를 개설하며 현지 음식을 재해석한 메뉴 10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CU는 지난 12일(현지 시간) 호놀룰루 다운타운 지역에 하와이 1호점인 ‘CU 다운타운점’을 개점했다. 개점 첫날 방문객 수가 1,000명을 넘어섰고, 이튿날에는 2,000명을 돌파하며 현지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이를 기념해 국내에서 하와이 현지 메뉴를 재현한 간편식, 디저트, 주류 등을 출시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함박 스테이크와 계란 후라이를 올린 ‘하와이안 로코모코’, 스팸을 김으로 감싼 주먹밥 ‘무스비’, 새우를 활용한 ‘쉬림프 김밥’과 ‘갈릭 쉬림프 파스타’, 파인애플이 들어간 ‘하와이안 떠먹는 피자’ 등이 포함된다.

디저트로는 달콤함과 짠맛을 조합한 ‘솔트 브라우니’와 마카다미아 크림이 든 ‘더블 마카롱’을 출시했다. 주류 부문에서는 레몬 향이 특징인 ‘알로하 생레몬 라거 맥주’와 현지 증류소와 협업한 한정판 위스키도 판매 예정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해외 시장 첫 진출을 기념해 현지 음식을 국내 소비자에게 소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식문화를 접목한 상품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라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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