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BS그룹에 따르면 이번 대회를 통해 파인비치는 세계적 수준의 명문 골프장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완벽한 코스 컨디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극찬이 어우러지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골프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명품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대회의 성과는 지역 경제에도 나타났다. 호남권 최초로 개최된 LPGA 대회에 골프 동호인과 관광객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4일간 약 6만여명의 방문객이 방문했다. 지역 숙박업소와 외식업, 교통 분야 등에서 매출이 급증하는 등 지역경제에 파급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이번 대회는 세계 170여 개국, 5억7000만 가구에 중계돼 ‘해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해남을 국제적인 스포츠 관광도시로 알리는 데도 기여했다.
이와 함께 BS그룹은 대회 기간 동안 대회장 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파인비치 인근에 조성 중인 ‘에너지 미래도시’ 솔라시도를 적극 알렸다. 솔라시도의 도시개발 비전 소개와 함께 곧 분양 예정인 주거단지 홍보 이벤트를 진행해 갤러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BS그룹이 개발 중인 솔라시도는 전남 해남군 총 2090만㎡(632만평) 부지에 조성되는 대규모 민관협력 도시개발사업이다. 즉시 개발 가능한 대규모 부지와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 등 최적의 입지를 바탕으로 ‘에너지 미래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BS그룹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파인비치를 알리고, 해남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에너지 미래도시 솔라시도의 성공적인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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