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농촌공간정비사업은 난개발에 따른 악취·소음·오염물질 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핵심 사업이다.
이를 통하여 유해 시설을 철거하거나 이전하고 정비된 부지에 쉼터·편의 시설 등 주민들이 실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에 선정된 당진시 농촌공간정비사업은 갈산리와 백석리를 비롯한 순성면 일대에서 추진되며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47억 3천만 원이 투입된다.
그래서 방치된 폐축사 등 (약 1만7천㎡) 31개소를 정비해 농촌지역의 오염과 악취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어기구 위원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당진 농촌지역의 정주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주민 여러분들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당진의 농촌이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예산 확보와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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