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주요 가상자산거래소 (비트코인·리플·이더리움) 등의 경우 상위 10% 거래 비중이 95%에 근접해 쏠림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작년부터 올 6월까지 거래소별 상위 10% 투자자의 비중은 △업비트 88.7% △빗썸 97.5% △코인원 97.2% △코빗 97.9% △고팍스 99.2% 등이었다.
또한 비트코인·리플·이더리움 등은 전체 거래금액의 41.7%를 차지하며 큰 비중을 기록했다. 근데 이들 종목의 상위 10%의 거래 비중은 △업비트 91.2% △빗썸 96.0% △코인원 98.3% △코빗 97.1% △고팍스 99.4%였다. 이처럼 특정 종목에 몰리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이헌승 국회의원은 “가상자산 시장이 소수 투자자에 의해 좌우되는 심각한 취약성을 드러내고 있다”면서 “이에 일반 투자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보강되고 강화돼야 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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