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화재 예방을 위해 열차 이용객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전동킥보드 화재는 485건으로,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전체 화재 678건 중 70% 이상을 차지했다.
코레일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사용이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해 ‘전동열차 내 화재발생 대응 매뉴얼’을 개선하고, 철도역과 열차 내에서 전동킥보드 등의 사용 자제 안내를 강화키로 했다.
우선 관제센터와 기관사, 초기대응팀 등 분야별 업무 역할을 구체화하고, 차내 화재 시 출입문 임의 개방 등 상황별 지침을 정립했다. 열차 운행 중 화재 시 긴급정차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담은 세부 매뉴얼로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승객의 자발적 협조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역과 열차 내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의 반입 자제를 유도한다.
코레일은 승강장 자동안내방송과 전광판 등 영상장치, 코레일지하철톡 앱을 활용해 전동킥보드와 보조배터리 등의 화재 예방 수칙을 게시하고 집중 홍보키로 했다.
최은주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철도 이용객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안전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전동킥보드 화재는 485건으로,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전체 화재 678건 중 70% 이상을 차지했다.
코레일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사용이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해 ‘전동열차 내 화재발생 대응 매뉴얼’을 개선하고, 철도역과 열차 내에서 전동킥보드 등의 사용 자제 안내를 강화키로 했다.
우선 관제센터와 기관사, 초기대응팀 등 분야별 업무 역할을 구체화하고, 차내 화재 시 출입문 임의 개방 등 상황별 지침을 정립했다. 열차 운행 중 화재 시 긴급정차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담은 세부 매뉴얼로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승객의 자발적 협조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역과 열차 내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의 반입 자제를 유도한다.
코레일은 승강장 자동안내방송과 전광판 등 영상장치, 코레일지하철톡 앱을 활용해 전동킥보드와 보조배터리 등의 화재 예방 수칙을 게시하고 집중 홍보키로 했다.
최은주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철도 이용객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안전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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