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기조연설에 이어 구테흐스 사무총장과 접견에서도 대북 정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는 국제사회의 평화·안보와도 연계돼 있다"며 "(남북이) 갈등과 대립을 넘어 대화와 협력의 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유엔이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한국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현명한 접근"이라고 평가하고 유엔도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우즈베키스탄 및 체코 정상과 연이어 회담을 가졌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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