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평당원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이후 19일 당 최고위원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창당 70주년이란 역사적인 기념일에 사상 최초로 평당원 최고위원이란 자리에서 발언 기회를 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한편으론 그만큼 무거운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며 "당의 발과 귀가 되고 심부름꾼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박 최고위원은 '당원주권 정당'을 만들겠다는 정청래 대표의 공약에 따라 선출됐다.
현재 전북 지역 시민단체에서 자문 변호사로 활동해왔으며 전주시 체육회장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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