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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프로티원 단백질 쉐이크 누적 판매 400만 개 돌파 外

2025-09-17 17:15:59

[생활경제 이슈] 프로티원 단백질 쉐이크 누적 판매 400만 개 돌파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앳홈(대표 양정호)의 단백질 식품 브랜드 프로티원(Proteeone)의 단백질 쉐이크 누적 판매량이 출시 4년 반 만에 400만 개를 돌파했다.

2021년 2월 출시 이후 매년 꾸준히 성장해온 프로티원 단백질 쉐이크는 2025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하며 사상 최고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 8월 말 기준 대용량 및 파우치형 제품 판매량은 약 435만 개로, 이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1분에 2개씩 판매된 셈이다.

프로티원 단백질 쉐이크는 CJ올리브영, 네이버쇼핑 등 여러 온라인몰에서 실시간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 5월에는 CJ온스타일 ‘최화정쇼’를 통해 진행한 첫 홈쇼핑 방송에서 준비한 물량이 방송 시작 30분 만에 완판되며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곡물맛, 초코맛, 녹차맛, 흑임자맛, 커피맛, 딸기맛 등 6가지 맛으로 구성된 프로티원 단백질 쉐이크는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1회 섭취량(35g)으로 한끼에 필요한 단백질(18~20g)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다. 특히 12가지 곡물을 담아 고소하고 부드러운 곡물맛과 달콤한 초콜릿 풍미의 초코맛은 ‘속세의 맛’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프로티원은 단백질 쉐이크 누적 판매량 4백만 개 돌파를 기념해 오는 9월 17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원하는 맛의 단백질 쉐이크 대용량 2통을 최대 44%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커드, 반려견 훈련사와 개발한 ‘핸들러 워크 자켓’ 2주간 사전 판매 진행

워크웨어 브랜드 아커드(ARKERD)가 IGP(국제 공인 사역견) 훈련사와 함께 만든 ‘핸들러 워크 자켓’을 오는 9월 17일(수)부터 30일(화)까지 약 2주간 아커드 공식 온라인몰에서 사전 판매한다.

이번 신제품은 소규모 작업자 팀을 위한 맞춤형 워크웨어 제작 프로젝트 ‘아커드 크루’ 통해 탄생한 반려견 훈련 자켓으로, 공개 당시 큰 호응과 함께 정식 출시 요청이 이어지면서 상품화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아커드는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아커드의 철학과 제품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작업자의 안전과 존중을 실현하는 작업복의 가치를 재조명할 계획이다.

‘핸들러 워크 자켓’은 IGP 훈련사의 현실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안전성과 기능성, 내구성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저마찰 원단과 보호용 패드를 삽입할 수 있는 팔꿈치 포켓을 적용해 물림 사고의 위험을 줄였으며, 각종 휴대품과 훈련 도구를 수납할 수 있도록 전·후면에 9개의 포켓을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춰 패션 아이템으로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블랙 원톤의 미니멀한 실루엣과 작업복의 반사 테이프를 응용한 포인트 라벨은 어떤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매치되며,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나일론 혼방 소재와 생활방수 기능이 적용돼 간절기 데일리 아우터로 손색없다.

◆마크로젠, 강북삼성병원과 AI 기반 맞춤형 케어 국가과제 계약 체결·

글로벌 AI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은 강북삼성병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하 IITP)이 주관하는 ‘AI 기반 맞춤형 케어서비스 융합 선도’ 국책과제 1단계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과제는 '페놈데이터 기반 AI 생애 전주기 건강위험 예측·관리 초 격차 기술개발'을 주제로, 국민 누구나 AI 기반 의료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AI(Agentic AI) 라이프 케어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한다. 질환군별 합병증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데이터의 물리적 이동 없이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은 초기 2년간 30억 원 규모로 운영되며, 2단계 연구는 1단계에서 최종 선정된 1개팀이 80억원으로 연구비를 지원받아 2년간 추가 연구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과제에는 마크로젠과 강북삼성병원을 비롯해, 서울성모병원, 성균관대학교, 네이버클라우드, 삼성전자, 웨이센, 미소정보기술, 디지털팜 등 총 9개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며, 총괄책임자는 강북삼성병원 강재헌 교수가 맡았다.

이번 사업의 공식 출범식은 지난 9월 10일(수) 17시 강북삼성병원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9개 참여기관 대표 및 연구책임자, IITP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석했으며,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도 함께 자리했다. 출범식은 사업단 출범 및 컨소시엄 킥오프 회의로 진행됐다.

마크로젠은 이번 사업에서 ▲전향적 데이터 생산 및 분석(Genotype Microarray) ▲후향적 데이터 분석 ▲질병 특화 페놈기반 위험지표 체계 구성 ▲PRS(Polygenic Risk Score) 알고리즘 개발 ▲다차원 데이터 통합분석 등 핵심 연구를 수행한다. 특히 28년간 축적해 온 유전체 분석 경험과 바이오 빅데이터·AI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AI 헬스케어 구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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