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정된 사업은 ▲ 남원 송동면 백평지구 (366 억 원 ) ▲ 남원 대강면 생암지구 (115 억 원 ) ▲ 남원 산동면 월석지구 (8 억 원 ) ▲ 임실 신덕면 수천지구 (78 억 원 ) ▲ 순창 풍산면 한내 6 지구 ( 약 23 억 원 ) 등 5 곳이다 .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 정비 , 사면 보강 , 낙석 방지 시설 설치 등 재해예방 인프라가 확충되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해당 금액은 총 사업비 기준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ㆍ산사태 등 자연재해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 안전한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 특히 노후화된 기반시설 개선과 친환경적 정비를 통해 지역 정주여건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
박희승 의원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의 숙원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지원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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