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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창립멤버' 탈당... "성 비위 피해자에 공격 멈춰야"

2025-09-10 13:12:43

의총 향하는 조국혁신당 의원들(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의총 향하는 조국혁신당 의원들(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조국혁신당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을 지낸 은우근 상임고문이 10일 당내 성 비위 사건과 관련 탈당하며 당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은 전 상임고문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혁신당을 떠난다. 상임고문직도 사퇴했다"며 "이제 당 밖에서 응원하거나 비판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성 비위 사건 피해자와 피해자 대리인에 대해 매우 부당한 공격이 시작됐다"며 "잔인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극히 위험한 일로, 당을 위해서나 어떤 누군가를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멈춰 달라"고 전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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