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인간 방패 45인 국회의원 제명으로 이들은 국회에서 '내란 동조범'으로 공식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의원 40여명은 지난 1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당시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집결해 규탄 시위에 나섰다.
당 대표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정청래 의원도 사실상 국민의힘을 겨냥한 국회가 본회의 의결을 통해 위헌 정당해산 심판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제출하며 압박에 나선 바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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