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 1년간(2024.5.30~2025.5.29) 299명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본회의 출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 처리율, 국정감사 실적, 대정부질문 등 12개 항목을 정량 분석해 상위 75명의 의원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체 의원의 평균 점수는 59.68점(F학점 수준)에 불과했으나, 허성무 의원은 이를 훨씬 뛰어넘는 성과로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허 의원은 ▲본회의 출석 ▲법안 발의 및 처리 실적 ▲국정감사 참여 등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으며, 입법과 정책 감시 분야 모두에서 실질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상남도 지역에서는 총 16명의 국회의원 중 5명이 헌정대상을 수상했으며, 허 의원은 이들 중 한 명에 포함됐다. 경남 지역 평균 점수는 59.93점으로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허 의원은 이를 상회하는 의정활동 성적으로 ‘국민이 인정한 일꾼’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허성무 의원은 “정쟁보다 민생, 말보다 실천으로 평가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 입법과 성실한 국회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법률소비자연맹은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정량적 지표로 평가해 국민에게 공개함으로써, 의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헌정대상 시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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