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유일의 실내외 복합 트랙인 ‘엑셀 런던 서킷(ExCeL London Circuit)’에서 더블헤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드라이버들은 매끄러운 도로와 거친 아스팔트 노면이 반복되는 주행 환경에서의 급격한 감속과 가속, 경기장 내외부의 명암, 기후 조건 등을 극복해야하며 타이어의 정밀한 제동력과 안정적인 접지력, 내구성 또한 승부를 가를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한국타이어는 시즌 최종전에서도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GEN3 Evo iON Race)’를 앞세워 최상의 경기력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이번 시즌 새롭게 도입된 최고 속도 322km, 제로백 1.86초의 차세대 레이싱 머신 ‘GEN3 에보(GEN3 Evo)’의 극한 레이스를 완벽 지원하는 한편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입증해온 만큼 시즌 11의 화려한 피날레를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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