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견본주택에는 지난달 27일 개관 첫날에만 약 3000명이 방문했고, 주말 이틀간에도 매일 4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오픈 3일간 누적 방문객 수는 무려 약 1만2000명에 달했을 정도다.
이같은 인기 요인으로는 광주시 최초 39층 초고층 랜드마크라는 상징성과 ‘해링턴 스퀘어’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 등이 꼽힌다. 또 최근 성남시 분당구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판교와 분당의 대체 주거지로 접근성이 뛰어난 광주, 특히 해당 단지가 주목받은 것으로 보인다.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59㎡가 5억610만원부터, 84㎡는 6억6390만원부터 시작해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광주 뿐만 아니라 판교, 분당 등 인근 지역에서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한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가 광주시 주거 단지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 28-3 일원(경안2지구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동, 전용면적 59~161㎡ 아파트 818가구(일반분양 817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72실을 더해 총 8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광주시 최고층으로 들어서는 만큼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전망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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