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프레시지(대표이사 김주형)가 본격적인 무더위 시즌을 맞아 중식 스타 셰프 박은영과 협업해 개발한 ‘삼선 해물 냉짬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무더위가 길어지면서 시원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철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 수요에 응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퍼러시지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차별화된 메뉴를 통해 여름철 한정 수요를 선점하고,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선보인 ‘삼선 해물 냉짬뽕’은 손으로 치댄 듯 쫄깃한 생(生) 중화면을 사용했다. 면을 여러 번 밀어 면 사이의 기포를 제거해 전문 중식당 수준의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육수는 국내산 무를 사용해 깊고 시원한 맛을 내면서도 배퓨레의 은은한 단맛이 어우러져 깔끔한 감칠맛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중식 전문점 못지않은 해산물 구성도 눈길을 끈다. 오징어와 새우, 위소라를 푸짐하게 담아 한입마다 풍부한 맛과 다채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프레시지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7월 16일 저녁 9시에 ‘신상잇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새롭게 출시된 ‘삼선 해물 냉짬뽕’을 소개한다. 또 네이버푸드페스타 기간인 20일까지 브랜드 쿠폰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촌설렁탕, CU와 손잡고 여름 보양식 컵밥 3종 출시

설렁탕 전문 프랜차이즈 한촌설렁탕이 여름철 보양식 수요 증가에 맞춰 편의점 CU와 함께 컵밥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 3종은 한촌설렁탕 브랜드 단독 출시 ‘서울식 설렁탕’, ‘한촌스지도가니탕’과 끓여먹는 밀키트 라인업 ‘팔도한끼’ 브랜드로 출시되는 ‘닭다리삼계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7월 16일부터 전국 CU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외식 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집에서 싸고 간편하게 보양식을 챙겨 먹는 ‘홈보양족’이 늘고 있다. CU가 발표한 최근 여름철(6~8월) 보양식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2022년 30.8%, 2023년 28.5%, 2024년 25.1%로 지속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한촌설렁탕은 간편한 조리와 합리적인 가격의 보양식을 즐기려는 수요 증가 트렌드와 40년 전통의 브랜드 노하우를 접목, 바쁜 일상 속에서도 푸짐하고 정성 가득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푸짐한 구성의 신제품을 기획했다.

이번에 새로 리뉴얼 출시되는 ‘서울식 설렁탕’은 기존 양지고기 대신 부드럽고 쫄깃한 소볼살을 사용하고 건더기 양을 기존 대비 60% 이상 늘려 더욱 푸짐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여기에 계란지단과 후추를 더해 풍부하고 깊은 풍미의 국물 맛을 완성했다.

◆몰스킨, 무해력 넘치는 ‘피너츠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몰스킨(MOLESKINE)이 글로벌 IP 브랜드 ‘피너츠(Peanuts)’와 협업해 ‘몰스킨 피너츠 리미티드 에디션(Moleskine Peanuts Limited Edition)’을 출시한다.

피너츠는 스누피(Snoopy)와 찰리 브라운(Charlie Brown) 등 15개의 개성 있는 캐릭터의 일상을 그린 미국 만화로, 75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몰스킨은 이번 에디션에서 피너츠 캐릭터의 감성을 담은 총 12종의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먼저, 몰스킨의 대표 제품인 △룰드 노트 3종은 스누피와 페퍼민트 패티 일러스트가 특징이며, 블랙·옐로우·그레이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얇고 가벼운 엑스라지 사이즈의 노트 3권을 묶은 △까이에 세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올해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18개월 다이어리와 6가지 피너츠 일러스트가 그려진 △몰스킨X블랙윙 소프트 연필 12본 세트도 선보이며 리미티드 에디션의 라인업을 풍성하게 완성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