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레븐건설과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청약에는 총 775실 모집에 총 1,296건이 몰리며 평균 1.67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5군은 최고 41.00대 1을 기록하는 등 고소득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청약은 전용면적에 따라 ▲1군(53~56㎡) ▲2군(61~69㎡) ▲3군(70~84㎡) ▲4군(94~105㎡) ▲5군(183~185㎡ 펜트하우스)로 구분해 접수가 진행됐다.
그 중 특히 5군은 펜트하우스로 용산공원 영구 조망과 더불어 희소성과 독립성이 부각되며 자산가들의 수요가 집중되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군은 1~2인 가구와 실거주 수요를 중심으로 지원이 몰렸으며, 특히 일부 세대는 용산공원을 영구 조망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이 더해져 인기가 높았다.
4군 역시 중대형 평형대에서 용산 공원 조망권을 확보한 세대를 중심으로 실수요자의 선택이 집중되며 우수한 경쟁률(거주자 우선 10.50 대 1)로 마감됐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일레븐건설은 “서울 도심, 그것도 용산공원과 맞닿은 마지막 황금 입지에 글로벌 브랜드가 집약된 복합도시라는 점에서 고소득층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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