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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단체와 민주당 전·현직 지역 정치인들, 박찬대 후보 지지 '한목소리'

2025-07-15 2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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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부산희망포럼)
[로이슈 전용모 기자] “민주당 대표는 박찬대가 적격.”

박찬대, 정청래 두 후보가 맞붙은 더불어민주당의 대표 선거가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부산의 전·현직 정치인들 및 권리당원들이 7월 15일 오후 3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박찬대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영미(현 중영도구 지역위원장), 김우룡(전 동래구청장) 등 전현직 부산 민주당 정치인들이 주축인 이들은 "윤석열 정권을 끝장내고, 이재명 정부 탄생에 공이 가장 큰 사람", "이재명 정부의 완전한 개혁 완성을 위해 야당의 협조를 이끌어낼 사람" 그리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빼앗긴 지방정부를 되찾아올 사람"으로 박찬대를 꼽으며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박찬대가 이재명 대통령이 약속한 ‘정의로운 통합’과 ‘유연한 실용’을 떠받칠 수 있는 인물이며, 이재명 정부, 국민주권정부의 성공 열쇠는 당정이 유기적으로 방향과 속도를 조율할 수 있는 팀 플레이여야 하기에 지금은 유능하면서도 겸손한 사람, 소신이 확고하면서도 유연한 사람이 집권여당 민주당에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박찬대 지지’ 현수막과 함께 ‘당대표는 박찬대’라고 적힌 손 홍보물을 들고 부산시민들에게 박찬대 지지를 호소했다.

주요 참석자는 박영미, 조용우, 조영진, 이강영 등 민주당의 전·현직 지역위원장들과 김우룡, 이성문, 김대근 등 전직 구청장들 그리고 오원세, 이순영 등 전 부산시의원, 김태희, 장수영 등 전현직 구의원 등이며 부산희망포럼의 류정호 공동대표 등 부산시민사회 단체 인사도 함께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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