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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각 후보자 ‘총체적 부실’ 주장... "지명 철회하고 보은인사 중단해야"

2025-07-14 15:19:54

송언석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송언석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 인사 내각 후보자들 인상청문 정국으로 접어든 14일 ‘총체적 부실’을 주장하며 지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4일 강선우 여성가족부·이진숙 교육부·권오을 국가보훈부·조현 외교부·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를 '무자격 오적'으로 규정하고 "이재명 대통령은 이들을 즉각 지명 철회하라"고 요구하며 "이들은 청문회를 받을 자격조차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인사는 총체적 부실이자 엄밀히 따지면 전원 실격"이라며 "자료 제출도, 증인 채택도 없는 맹탕 청문회를 만들어 하루만 버티면 된다는 식의 '침대 축구' 전술을 구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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