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지난 9일 병원 마리아홀에서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관내 초·중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보건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생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는 국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권혜은 교수가 강사로 나서, △두통 △어지럼증 △뇌전증 등 다양한 소아신경계 증상과 대응 방법을 설명했다.
특히 권 교수는 발작 시 대처방법, 의료기관 진료가 필요한 증상, 소아청소년 두통 및 어지럼증의 종류 등 보건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권혜은 교수는 “소아청소년의 두통이나 어지럼증의 원인과 증상은 다양하며 드물게 신경계 질환의 증상일 수 있다”며 “이번 강의가 보건 선생님들께 도움이 됐길 바라며,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학교와 병원은 소아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책임지는 동반자”라며 “이번 강좌는 학교와 의료기관이 학생 건강을 지키는 첫 걸음으로, 앞으로도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건강강좌를 비롯한 운동 및 올바른 식습관 장려 콘텐츠 제작, 건강계단 조성 등 다양한 건강증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이번 강좌는 보건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생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는 국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권혜은 교수가 강사로 나서, △두통 △어지럼증 △뇌전증 등 다양한 소아신경계 증상과 대응 방법을 설명했다.
특히 권 교수는 발작 시 대처방법, 의료기관 진료가 필요한 증상, 소아청소년 두통 및 어지럼증의 종류 등 보건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권혜은 교수는 “소아청소년의 두통이나 어지럼증의 원인과 증상은 다양하며 드물게 신경계 질환의 증상일 수 있다”며 “이번 강의가 보건 선생님들께 도움이 됐길 바라며,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학교와 병원은 소아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책임지는 동반자”라며 “이번 강좌는 학교와 의료기관이 학생 건강을 지키는 첫 걸음으로, 앞으로도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건강강좌를 비롯한 운동 및 올바른 식습관 장려 콘텐츠 제작, 건강계단 조성 등 다양한 건강증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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