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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주 인사청문 정국 앞두고 낙마 공세 강화... 후보자 의혹 집중 부각

2025-07-11 14:30:02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국민의힘이 장관 후보들의 인사청문회가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11일 각종 의혹을 집중 부각하며 낙마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은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쪼개기 불법 정치 자금 수수, 이해 충돌, 보좌진 갑질까지 이미 공직 후보자의 자격을 상실했다"며 자진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제자 논문 표절 의혹 등이 제기된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공세도 이어지고 있다.

주진우 의원은 이 후보자가 제자 논문에 실제로 관여를 많이 했다고 해명한 데 대해 "자기변명을 위해 제자들에 대한 2차 가해를 하고 있다"며 "버틸수록 이재명 정부의 국정 동력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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