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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엔데믹 이후 4DX 최고 객석률 기록 세워

2025-07-10 17:26:31

CGV, 엔데믹 이후 4DX 최고 객석률 기록 세워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CGV는 지난 주말 4DX 객석률이 ‘F1® 더 무비’는 87%,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77%로 나타나 엔데믹 이후 4DX로 개봉한 작품 중 가장 높은 주말 객석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CGV 관계자는 "‘F1® 더 무비’의 4DX 포맷은 실제 F1 서킷 위에 올라선 듯한 강렬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상영관 전체를 울리는 배기음, 엔진의 진동, 차량 주행 속도에 따른 바람의 세기 변화, 급커브 구간을 반영한 정밀한 시트 움직임이 더해져 관객은 마치 직접 드라이버가 된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육해공을 넘나드는 공룡과 인간의 생존 액션을 4DX 효과로 실감나게 구현했다"라며 "묵직한 모션과 함께 바람, 물, 진동, 바다 향기 등 다양한 감각 효과를 더해 쥬라기 세계의 원초적 공포와 긴장감을 오롯이 전달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4DX 효과에 관객 반응도 뜨겁게 나타나고 있다. “ULTRA 4DX는 영화계의 혁명”, “레이서가 된 듯한 쾌감”, “공룡의 생동감과 효과의 조화”, “영화는 그냥 4DX로 봐야 한다” 등 SNS를 비롯해 CGV 홈페이지에서 극찬 후기가 이어지고 있으며, “긴장하다 근육통이 왔다”, “마지막에 박수 친 영화는 처음” 등 4DX만의 몰입력을 호평하는 후기들도 많아 단순 관람을 넘어선 체험형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엔데믹 이전 기준으로는 ‘아바타: 물의 길’이 95%의 주말 객석률로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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