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보협은 지난 2일 국회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선거를 열고, 고 보좌관을 신임 회장으로 공식 추대했다고 3일 밝혔다.
고 회장은 ‘모두의 민보협’을 표방하면서 ▲ 인턴비서관 포상제도와 입법 경진대회 신설 ▲ 6급 이하 보좌진의 호봉 인상 ▲ 행정·수행비서관 수당 현실화 ▲ 연가보상비 지급일수 확대 등 실질적인 처우 개선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19대 국회에서 보좌진으로 정계에 입문한 고 회장은 21대 국회에서 초선이던 허영 의원실에 합류해 5년간 현장과 국회를 잇는 실무를 담당해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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