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 밖으로 챌린지’는 고립도가 높은 1인 가구를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관내 고립 가구가 ▲공원 산책하기 ▲공공기관 방문하기 ▲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 체크 받기 등 3회에 거친 외부 활동 성공 인증 시 생필품 및 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립도가 높은 1인 가구가 여러 외부 활동을 통해 생활행태를 개선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한편,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혼자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정관의 여기저기를 다니면서 새로운 곳도 발견하고 기분 전환이 많이 됐다”며 “앞으로 매일 산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송영종 정관읍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의 고립도 완화를 위해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1인 가구 구성원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더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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