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투채용관[사진제공=경기도청]](https://cli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2016335502716d94aa4ada614391081.jpg&nmt=12)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글로벌 탤런트페어는 국내외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글로벌 취업박람회로, 경기도는 이번 행사에서 외투기업들이 효율적으로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해까지는 외투기업들이 개별적으로 참여했으나, 올해부터는 경기도가 직접 부스를 운영해 체계적인 채용 지원을 제공했다.
참여 기업들은 반도체, 전기전자, 화학,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인재를 대상으로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기업의 직무 정보와 채용 조건을 확인하고 바로 면접에 참여할 수 있어 큰 관심을 보였다.
경기도 외투기업지원센터는 채용관 운영 외에도 외투기업 맞춤형 워크숍을 열고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외투기업들이 경기도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세제 혜택, 맞춤형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내용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투자 유치 환경을 강화하고, 외투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발판을 마련했다.
외투기업 사후관리, 구인구직 연계, 투자유치 지원 등 경기도 외투기업 지원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경기도 외투기업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경기도가 운영한 외투기업 채용관은 글로벌 인재와 외투기업이 직접 만나 소통할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며 “앞으로도 외국인 투자기업의 인재 확보를 적극 지원하고, 기업들의 지역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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