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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역화폐 중심 추경안 대폭 증액 추진... “15조원까지 증액 목표”

2025-04-22 15:08:10

허영 단장에게 감사패 전달하는 박찬대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허영 단장에게 감사패 전달하는 박찬대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정부가 편성한 12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15조원까지 대폭 늘리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의 추경안은 터무니없이 부족한 규모"라며 "내수와 소비 진작에 효과가 있는 추경이 되도록 대폭의 증액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허영 의원 역시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일념으로 필요한 사업의 예산을 증액시킨다는 방침 아래 추경 심사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소비 진작을 위해서는 이미 그 효과가 입증된 지역화폐 발행 지원 예산이 증액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화폐 활성화는 '이재명표 예산'이라는 이름을 붙을 만큼 이재명 경선 후보가 꾸준히 강조해 온 사업이기도 하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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