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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하이모,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위해 3천만 원 기부 外

2025-04-11 16:33:13

[생활경제 이슈] 하이모,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위해 3천만 원 기부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하이모가 최근 미얀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 참여형 기부를 실천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이모는 지난 10일 주한 미얀마 대사관과 대한적십자사에 각각 2천만 원, 1천만 원 총 3천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구호품 조달 등 현지 이재민 지원 및 재난 피해 복구, 임시 대피소 마련 등 주한 미얀마 대사관과 대한적십자사의 긴급 복지 활동에 적극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인류사회에 공헌한다’는 하이모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내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조성된 모금액이 포함돼 더욱 뜻깊다. 하이모는 미얀마에 제조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이번 지진 피해를 결코 남의 일로 볼 수 없다는 공감대 아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왔다.

하이모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책임 있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진정성 있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상생 협력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탑텐(TOPTEN10), 이른 더위 속 ‘쿨에어코튼’ 신규 화보 캠페인 공개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SPA 브랜드 탑텐(TOPTEN10)이 스타일과 편안함을 모두 갖춘 여름철 대표 제품 ‘쿨에어코튼(COOLAir COTTON)’의 시즌 화보 캠페인을 공개했다.

'쿨에어코튼'은 세련된 스타일과 기능성으로 2022년 출시 이후 빠르게 탑텐의 인기 상품으로 안착했다. 접촉냉감 원단과 흡습속건 기술을 통해 열과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방출하며 최적의 체온 밸런스를 유지해 여름마다 사랑받는 탑텐의 핵심 제품군이다. 피부에 달라붙는 순간 시원함이 느껴지며, 가벼운 착용감에도 불구하고 피부에 밀착되어 완벽한 쿨링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탑텐은 이번 시즌 쿨에어코튼 라인업의 다양한 활용성을 보여주기 위해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진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화보 콘텐츠를 선보인다. 헤어디자이너 이재원, 그래픽디자이너 강예나, 요리사 박정현, 포토그래퍼 신새벽이 참여하여 각자의 일상에서 쿨에어코튼 제품을 개성있게 스타일링한 모습을 담았다.

쿨에어코튼 화보와 인터뷰는 탑텐 공식 온라인몰과 SNS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해당 제품은 전국 탑텐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브롬톤 런던, 신규 매장 오픈 3일 만에 매출 7천만 원 돌파

㈜더네이쳐홀딩스가 전개하는 브리티시 컨템포러리 브랜드 ‘브롬톤 런던’은 ‘커뮤니티 프렌들리’ 전략에 힘입어, 첫 번째 정션 형(形) 매장인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오픈 후 사흘간 누적 방문객 1천여 명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매출 7천만 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브롬톤 런던은 브랜드 론칭 직후부터 줄곧 브롬톤 유저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사업을 전개하는 등 ‘커뮤니티 프랜들리’ 전략을 고수해왔다. 그 결과, 국내 첫 브롬톤 정션 형(形) 매장 오픈 당일인 4~6일 3일간 신규 매장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약 300여 명의 브롬톤 유저와 ‘브롬톤즈’ 커뮤니티 멤버들이 현장을 방문했다. 유저들은 현장에서 새 시즌 의류와 브롬톤 자전거 등을 구매하며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이번 매출 기록을 이끈 제품은 브롬톤 2025 S/S 시즌 ‘1975 데님 라인’과 ‘그린포드 재킷 라인’이다. 브롬톤 특유의 브리티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류뿐 아니라 브롬톤 자전거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매장에서는 기존 브롬톤 자전거 ‘C/P/T 라인’외에도 ‘체리블라썸 에디션 라인’ 등 국내에 소량만 입고된 리미티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브롬톤 유저들과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에 아시아 한정판으로 새롭게 출시된 1100만 원 상당의 브롬톤 자전거 ‘T-Line 브론즈 컬러’도 판매되는 등 브롬톤 커뮤니티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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