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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동산 쏠림 해소' 정책기조 재확인... 주식시장으로 대안 제시

2025-07-01 13:53:15

국무회의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국무회의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주식으로 대표되는 '대체 투자 수단'을' 통한 한국 경제의 부동산 자금 쏠림 현상 해소 정책 기조를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시작하면서 "투자 수단이 주택 또는 부동산으로 한정되다 보니까 자꾸 주택이 투자 수단 또는 투기 수단이 되면서 주거 불안정을 초래해 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근 금융시장이 정상화하면서 대체 투자 수단으로 조금씩 자리 잡아 가는 것 같다"며 "이 흐름을 잘 유지해야 되겠다"고 했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가격 상급과 금융당국 대출 규제 강화 이후 이 대통령의 첫 관련 발언이다.

이 대통령은 당선 직후인 지난달 11일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배당 촉진과 세제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며 "주가지수 5,000 시대를 활짝 열어가자"고 제안하는 등 관련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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