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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아테라’, 단지내 상가 공급…배후수요 강점

2025-04-09 17:09:44

분당 아테라 단지 내 상가 CG이미지 확대보기
분당 아테라 단지 내 상가 CG
[로이슈 최영록 기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항아리상권 입지를 갖춘 ‘분당 아테라’ 단지 내 상가가 공급된다.

성남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134-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분당 아테라’ 단지 내 상가의 잔여호실을 공급한다. 앞서 지난해 3월 분양해 평균 45.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된 바 있는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다.

풍부한 배후수요는 ‘분당 아테라’ 단지 내 상가의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우선 배후단지 입주민 242가구를 도보권 고정 소비층으로 둘 수 있고, 야탑동 일대에 조성돼 있는 주거타운 입주민을 소비수요로 둔 전형적인 항아리상권 입지이다.

여기에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분당테크노파크를 필두로, KETI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다양한 기업이 위치해 있어, 소득수준이 높은 직장인 수요의 자연스러운 진출입도 가능할 전망이다.

차별화된 상품가치도 돋보인다. 왕복 4차선 도로에 접해 있어, 차량 및 유동인구 등 자연스러운 소비층 흡수가 가능하며, 이색적인 외관 설계를 도입해 가시성과 시인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일반 상가 대비 높은 80%대의 전용률을 통해 임차인이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하도록 했다.

높은 안정성도 눈길을 끈다. 일반적으로 단지 내 상가의 개별 점포당 평균 배후수요가 50가구인 데 반해 ‘분당 아테라’ 단지 내 상가는 평균 80가구 이상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분당 아테라 단지 내 상가는 대규모 주거타운을 고정 소비층으로 둔 대표적인 항아리상권 입지인 데다, 도보 거리에 각종 기업체가 집적돼 있는 등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한다”며 “안정적인 상권 가치에 더해 차별화된 상품성, 높은 전용률 등 선호 요인을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 간 치열한 선점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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