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지시간 30일 열린 상원 본회의에서 국무부, 보건복지부 등 주요 부처의 9월까지 운영 예산 5건과 국토안보부의 2주 임시 예산안이 포함된 예산 패키지가 가결됐다. 이로 인해 전면적인 정부 업무 중단은 피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이 예산안은 하원의 추가 통과 절차를 남겨두고 있어, 하원이 처리를 완료하는 다음 주 초까지 며칠간 일부 연방 기관에 예산 공백이 발생할 전망이다. 특히 이민 단속을 둘러싼 첨예한 대립으로 국토안보부의 정식 연간 예산은 별도의 협상을 통해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민주당은 최근 발생한 이민단속국 요원 관련 사건을 계기로 규제 개혁을 주장하며 국토안보부 예산을 따로 처리할 것을 요구해 왔다. 이에 트럼프 행정부와 민주당은 국토안보부 예산만 2주간 임시 연장하는 합의를 도출했다. 하원은 내주 초 신속처리 절차로 예산안을 표결에 부칠 것으로 보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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