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방문 소통 정담회[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https://cli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0716290905302d94aa4ada614391081.jpg&nmt=12)
도교육청은 4월부터 6월까지 ▲학교방문 집중 소통 정담회 ▲학교업무개선 권역별 협의회(콘퍼런스) 운영으로 학교 현장과 밀착 소통할 계획이다.
‘학교방문 집중 소통 정담회’는 4월부터 약 4주간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각급 학교를 찾아가 업무 담당자와 소통하며 진행한다.
정담회는 집단면담조사(FGI) 형태로 운영해 ▲학교공통행정업무에 대한 만족도 ▲학교지원 전담기구 협력 방안 ▲교육활동 중심 학교교육지원 강화 방안 ▲학교 현장의 개선 요청 사항 등에 학교 구성원의 구체적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학교업무개선 권역별 협의회(콘퍼런스)’는 지역을 대표하는 학교 교감과 교육행정실장이 참석하는 자리로 마련해 5월부터 6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권역별 협의회는 업무 개선 및 경감, 이관 대상 과제를 논의하고 학교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다.
이를 위해 ▲2025년 학교업무개선 기본계획 추진 방향 공유 ▲학교 현장과 학교지원 전담기구 연계 강화 방안 ▲학교 현장 업무사례 공유와 개선사항 청취 등을 진행한다.
도교육청 정은지 행정관리담당관은 “학교 현장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소통으로 현장의 의견을 듣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며 “학교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실현 가능한 방안을 마련해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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