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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소상공인연합회와 기장역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2025-04-04 16:54:38

정종복 기장군수(우측 여섯번째)와 정순원 기장군소상공인연합회 회장(좌측 일곱번째) 및 회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기장군)이미지 확대보기
정종복 기장군수(우측 여섯번째)와 정순원 기장군소상공인연합회 회장(좌측 일곱번째) 및 회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기장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4일 기장군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상공인연합회’)와 ‘기장역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KTX-이음(청량리행/강릉행) 기장역 유치를 위한 지역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연합회와의 협약은 KTX-이음 정차역의 주요 결정 기준인 기장역 이용객 수 증가를 위한 군 핵심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3월 31일 체결된 외식업중앙회 기장군지부와의 협약에 이어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정순원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장군과 소상공인연합회는 ITX-마음 및 무궁화호 기장역 이용 티켓소지자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등 기장역 이용객 수의 실질적 증가를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오늘 협약으로 지역 소상공인연합회와 KTX-이음 기장역 유치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틀을 마련했다”며 “기장역 이용 활성화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까지 끌어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한편 기장군은 기장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ITX-마음 및 무궁화호 티켓 ’소지 시 ‘스카이라인루지&짚라인 20% 상시할인’과 ‘국립부산과학관 시설 1000원 이용’ 혜택을 오는 연말까지 제공하기로 하는 등 기장역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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