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달 25일 변론을 끝낸 뒤 이날까지 34일째 재판관 평의를 이어가고 있다.
조기에 선고가 이뤄질 것이란 당초 예상들을 깨고 아직까지 선고일조차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다음 달 18일 문형배·이미선 재판관의 퇴임일이 촉박해지는 만큼 2주전인 이번 주 중에는 결과가 나올 것이란 관측이 다수다.
이 경우 내일이나 늦어도 수요일까지는 선고일이 고지될 전망이다.
물론 지금까지의 전망이 벗어난 경우가 있는 만큼 시간이 더 소요될 가능성도 여전하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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