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선섭)는 3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내 금은방 33개소 업주를 대상으로 강·절도 예방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금값 상승에 따라 전국적으로 금은방 대상으로 절도 등 각종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범죄예방 홍보 및 가시적 경찰 활동으로 업주 및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주요 활동사항으로 업주들 상대 △최근 범죄피해 사례 홍보 △CCTV 등 방범시설 작동 여부 △현금·귀금속 안전보관 여부 등을 점검한다. 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금은방에 대해 야간 취약시간대 탄력순찰 노선지정을 통해 가시적 순찰활동도 강화한다.

창원서부서 김선섭 서장은 귀금속 모조품 진열과 와이어 연결을 적극 권유하며 “최근 금은방 대상 강·절도 피의자 연령대가 낮은 점을 감안하면 손님 연령대와 관계없이 세심한 관찰과 주의가 필요하며, 범죄 발생 시즉시 11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