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유병태)는 사업시행인가를 준비 중인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조합에 초기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정비사업 조합 초기자금 보증은 정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로, 대상은 올해 신설된 주택도시기금의 정비사업 조합 초기자금 융자 이용 사업장이다.
HUG는 정비사업 조합이 기금을 통해 사업 초기에 필요한 용역비, 조합 운영비 등의 용도로 융자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을 50억원까지 보증한다.
특히 정비사업의 공공성 및 안정성 등을 심사해 평점이 높은 사업에 대해서는 보증료율을 최대 0.05%포인트까지 할인해 주는 우대항목을 마련한다.
유병태 사장은 “이번 정비사업 조합 초기자금 보증을 도입해 정비사업 조합의 더욱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비사업을 통한 도심 내 주택공급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이번 정비사업 조합 초기자금 보증은 정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로, 대상은 올해 신설된 주택도시기금의 정비사업 조합 초기자금 융자 이용 사업장이다.
HUG는 정비사업 조합이 기금을 통해 사업 초기에 필요한 용역비, 조합 운영비 등의 용도로 융자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을 50억원까지 보증한다.
특히 정비사업의 공공성 및 안정성 등을 심사해 평점이 높은 사업에 대해서는 보증료율을 최대 0.05%포인트까지 할인해 주는 우대항목을 마련한다.
유병태 사장은 “이번 정비사업 조합 초기자금 보증을 도입해 정비사업 조합의 더욱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비사업을 통한 도심 내 주택공급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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