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성희 경남청장은 CCTV 관제센터 현황 브리핑을 듣고 화상순찰로 범죄예방 및 범인 검거하는데 기여한 현장 경찰관, 담당 공무원, 모니터링 요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014년 1월 개소한 김해시 도시통합운영센터는 관제요원과 경찰관이 교대로 근무하면서 방범용 CCTV 등 5930대를 365일 24시간 연중 무휴 모니터링 하고 있다.
지난 2월 8일 새벽 김해시 삼방동에서 주차 후 내리는 운전자가 비틀거리는 모습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 즉시 현장 출동해 음주운전자를 검거하기도 했다.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은 “경남경찰관 1명 담당인구는 약 450명으로 전국 평균 대비 현저히 높지만 김해시가 도시안전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신 덕분에 빈틈없는 치안안전망이 구축된 것 같다 . 앞으로 필요한 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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