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훈련은 오는 18일 까지 팀별로 진행되며, 구조대원과 웅촌119안전센터 직원 등 31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울주종합폐차장(웅촌면 소재)에서 승합차, 승용차 등 폐차량 3대를 활용해 실제 교통사고 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 후 중량물 구조장비, 유압 구조장비 등의 장비 사용법 실습 위주로 훈련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안전사고 방지 교육을 시작으로 ▲유압장비, 에어백, 차량문개방기 등 구조장비 숙달 훈련 ▲사고 유형별(인명갇힘,끼임,깔림 등) 구조장비 선정 및 인명구조방법 ▲2차 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안전확복 방법 ▲팀 단위 팀워크 훈련 등이다.
장성출 재난대응과장은 “교통사고 현장은 상황을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많아,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능력이 필수적이다”며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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