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의 특성을 잘 하는 지역주민을 연안 위험장소 곳곳에 배채해 안전수칙 등 정보안내, 위험표지판 등 안전시설문 점검, 연안사고 발생시 신속한 신고·구조지원 등 해양경찰의 연안안전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올해는 총 10명(2인 1조)을 선발, 연안 위험구역 5개소(울산 북구 산하해변, 동구 대왕암공원·방어진항 남방파제·슬도방파제, 부산 기장군 월드컵방파제)에 배치한다. 매월 17일간(주말 4일, 평일 13일) 하루 3시간씩 활동을 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7일간이며 울산해양경찰서 홈페이지 채용정보 게시판에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선발자는 개별 통보 예정이다.
울산해경서장은 "기상청(기후정보포털)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여름은 최근 30년간 20일 길어졌으며, 올해는 오랜 더위와 폭염으로 인해 가을철까지 해안가를 찾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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